받은진 꽤 오래됐는데 후기등록이 오늘에서야 가능해져서 씁니다
3키로 주문했고 조업 현황 문제로 하루 더 지나 수령했습니다
어획량 문제로 따로 문자안내주시는점은 배려심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하지만 제품 면에선 많이 아쉬웠습니다
3키로 주문하여 14마리로 받았고 사진에 보이다시피
전부 다리가 떨어진 몽달게였습니다
다리 온전한건 아예 없고 열마리쯤이 5개이상 떨어진 상태에
가장 적게 다리가 떨어진게 세개 떨어진것 한두마리 정도였습니다
어차피 수율이 중요한거고 상품 페이지에도 다리가 떨어질수 있으며
다리가 떨어진만큼 무게를 맞춰서 보내기에 그만큼 살이 차있다고 써있었으니
그에 기대하고 바로 삶았습니다
수율은 65-70정도였고 다른 분들과는 다르게 알이 꽉찬게는 한마리도 없었습니다
살짝 들어있는 정도..
생물발송인지라 살아있는놈은 없을거라 생각하긴 했지만 선도도 애매해서..
14마리 중 한마리는 죽은것을 중량때문에 추가로 넣으신건지 해산물 상한 냄새가 났었는데 그냥 손대니 퍼석하고 부서지고 수율도 40 쯤 밖에 되지 않아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저렴했으나 딱 가격만큼의 퀄리티였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게장은 아주 만족했었는데 생물게는..다시 주문하진 않을것같습니다

살이 달고 탱탱해요

알이 꽉 찼네요..

떨어진게 많아요...

살아있는 꽃게를 보내주신다길래 기다렸는데 역시 다 죽어 있는 상태로 배달되었습니다. 손질 중 한마리는 부패가 진행돼 냄새까지 났습니다. 상담원에게 불만사항을 전달하려고 전화했더니 사진 찍어놨느냐 하길래 손질 중에 어떻게 사진을 찍느냐? 그리고 냄새가 사진으로 전달이 되느냐? 물었더니, 그래도 사진을 찍어놔야 뭔가 해 줄 수 있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전달해 준다고 해서 기다렸더니 끝내 연락은 없었습니다.
댓글에 좋다는 글만 있어서 믿었는데 전 운이 나빴는지 상태도 별로 안좋았고 살도 별로 없는 것들만 들어 있어 앞으론 절대 구매하고 싶지 않은 상품입니다. 신용은 쌓기는 어려우나 무너지긴 너무 쉬운것...

암꽃게가 크기는 큰편은 아니고 보통이고 상한게 2개나 있어 반품하려다 그냥 먹네요. 앞으로는 검수를 잘해야 될것같아요

또 먹고 싶네요 암게철 지나기전에 시켜야겠어요

꽃게 크기는 중꽃게 정도였다고 하시며
쪄서도 드시고 탕으로도 드시고 아주 맛있게 드셨다고 합니다^^

얼음은 녹아서 왔지만 절반 쪄먹고 절반은 양념게장으로 만들어 먹었네요. 수율도 괜찮았어요^^

다리는 떨어진게 많긴했는데요 어차피 몸통이 중요한거라 별로 신경은 안썼고 알은 모두 차있었습니다